작성자 영리 작성일22-05-31 17:18

조회 36회 댓글 8건

.....
왜그러냐고? 음... 지금부터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졸지 말고 잘 들어!



난 왕족가문에서 태어났어!
그리고 루시드 드림이라는 능력이 있었지.
내 능력인 루시드 드림은 나만의 환상의 세계를 직접 만들어서 들어갈 수 있다거나, 다른 사람의 꿈속을 들어갈 수가 있어. 처음엔 별거 아닌 능력 같았지만.. 음, 지금은 이렇게 쓸만하네!
내가 3살 때, 우리 엄마와 아빠가 아기 하나를 입양했어.
이름은 ..
.....
헤헤. 아주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은 안 나.
아무튼 그 아기가 커서 내 여동생이 되었어.
그런데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니까
부모님이 동생에게 쌀쌀맞게 대하셨어.
뭐만 하면 동생의 잘못이다, 쓸모없다..
이럴 거면 왜 분양한 거였을까.

하지만 동생이 14살이 되던 해, 드디어 동생도 능력이 생겼더라구~!
동생의 능력은 환각이였어.
그래서 다행히 퇴학은 당하지 않았고, 나랑 같은 학교를 다녔었어.
자랑같지만 난 친구들이 많았지만~!
동생은 항상 따로 다녔어.
동생을 살펴보면..
따돌림이었달까.
다른 애들도 다 무시하더라, 내 동생•••.
지금 생각하면 내가 너무 바보같다.
조금이라도 다가가면 됐었을 텐데.
왜 그러지 않았을까?
아무튼, 어느 날 학교에 대참사가 일어났어.
수업시간인데도 아이들은 우르르 운동장에 나갔어-
나도 따라나갔지.
근데 거기엔-
.........
내 동생이 쓰러져 있더라고.
동생은 바로 응급실로 옮겨졌는데, 글쎄.
....그 뒤엔 너가 생각할 수 있겠지?
이세상에서 사라졌어.
왜그런지는 아무도 몰라. 단 한 명도.


"아무튼!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
"....그랬군요."
그녀의 긴 이야기가 끝났다.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에..?"
"이 이야기를 들려준 이유가..나도 받아들이긴 싫은데...내 동생이 그....빌런이야~.."
그녀의 말은 씁쓸했다.
"....수백 년이 지난 거지만 어떻게 살아난건지 모르겠어. 나도 떠돌다가 알게 된 사실이야."
"수, 수백 년? 잠깐만, 그러면 당신도...?"
"....헤헤, 이제 학교 갈 준비할까?"
".......
고마워요, 그리고 이름은 어떻게 되세요?"
"내이름은•••
리티."

치직.
.
.
.
.
.
또, 또 또.... 끊겼다.


-In the next episode-














어 일단은 안녕하세요
빨리 이 5화를 들려드리고 싶었음 5화가 중요한 에피소드리시 때문에☆☆☆
왜그런진 아실 거예용 빌런은 아직 안나왔지만 흑화한 이유랑 목소리 정체 공개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인물들 능력 잘 보셔야 합니다 강요는 아니지만 그래야 이해가 쉬움 !!☆☆
아무튼 내일 쉬는 날이라 너무 좋구요 오홓홓
나중에 봐요 네 주접이였음
+항상 말하지만 그리고 썸넬 만들어주신 솔님, 캐디 만들어주신 혼샘 감사드려요  (❁ᴗ͈ˬᴗ͈)⁾⁾⁾

추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