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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무아 2 -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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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리 작성일22-05-28 10:30
조회 27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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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솔미님이, 갑작스럽게 출연했지만 위 캐릭터는 영혼님의 캐디입니다 :)(예전에 ,, 허락 받았었어요!)


윈디가 처음으로 꺼낸 말,
"저기, 혹시 다들 이름이 어떻게 돼?"
테일은 이 사태를 모르니 윈디가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는 건 부자연스럽지 않다.
테일이 먼저 대답했다.
"테일이요. 테일."
뒤이어 아이가 말했다.
"무지카 픽타."
"응? 방금 안 들렸어. 뭐라고?"
윈디가 다시 물었다.
"무지카 픽..그냥 무지카요."
"테일, 무지카! 이름 예쁘다!"
윈디는 이제 정말 무슨 말을 꺼내야할지 몰랐으나, 그냥 어느정도 그렇게 있다보니 둘과 조금 친해진 것 같았다.

그렇게 수다를 떨다 1시간이 흘러갔다.
"아쉽지만 난 이제 가야해."
윈디가 시계를 본 후 말했다.
"저희도 뭐.. 할 건 많지만 잘가요."
테일이 말했다.
"안녕~!"
윈디가 그곳을 나오면서 말했다.
윈디는 그 시간을 그렇게 보낸 것을 후회했다.
그래도 친밀감..정도는 쌓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했다.
윈디는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윈디는 집으로 오는 길을 걸어오고 있었다.
"슈우우웅~!"
가방 안에서 윈드가 나왔다.
뒤이어 세 마리 정령들도 가방 안에서 나왔었다.
정령들이 왠일로 조용히 있었는진 윈디도 몰랐다.
그렇게 어느덧 집에 왔다.
다시 부모님 얼굴을 보고 샤워를 한 후 윈디는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오늘 윈디는 숙제가 있었다.
그래서 윈디는 테일이나 앤디를 생각할 세도 없었다.

그렇게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윈디는 침대에 누웠다.
윈디는 안정을 찾고 이제 어떻게 할지에 대해 생각하였다.
테일과 앤디는 어떡할 것인가?만 떠올랐지만 별 방법이 없었다.
머리를 쥐어짜다가 윈디는 어느새 자고 있었다.
정령들은 평소처럼 책상에 옹기종기 모여서 자고 있었다.
.
.
.
.
.
.
.
.
"윈디!"
그 목소리였다.
윈디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던 목소리.
"괜찮은 거야?"
"정말..빨리도 오시네."
"하핫, 나도 그렇게 자주 만날 사정이 아니라니깐."
"그럼 아예 오시지 말.."
윈디가 말했다.
"큼, 아무튼! 느껴져."
"뭐가요?"
"지금 네가 있는 세계에서는 '빌런'이랄까?"
"에? 그 뭐였지..아무튼 그 사람의 기운이 느껴지신다는 건가요?"
"응, 너가 친구들도 다시 모으고 하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그게..어렵다구요."
"그래? 그럴까봐~! 내가 준비했어~!"
윈디의 그 시공간 속에 있던 여러가지 색깔들이 모여 하나의 사람을 나타났다.
"안녕? 이 모습으론 처음 보네~!"
그녀는 검은색 머리카락과 검은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고, 또 파스텔톤의 옷과 화려하지만 접혀져 있는 날개도 가지고 있었다.
"우와."
윈디는 조금 놀란 것 같았다.
"놀랐어? 하긴.. 그게 당연하겠다. 일단, 받아!"
그녀가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윈디에게 건네주었다.
그 무언가는 알사탕 크기에다가 푸른색 구슬이었다.
"이게 뭐예요?"
"진실을 알고 싶을 때 꺼내봐. 상대가 거짓이 아닌 진실을 말한다면 그 색깔 그대로 푸른색이지만, 거짓을 말하면 붉은색이 되는 구슬이거든 -."
"그렇구나.."
그리고 윈디는 물었다.
"그러니까.. 당신의 정체는 뭔데요."
"나?"
그녀가 웃음을 지었다.
"오늘은 시간도 많으니까.. 한번 내 사연 들어볼래?"
윈디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가 윈디의 손을 잡고 주문을 외우더니 포탈이 열렸다.
그녀가 윈디와 함께 그 포탈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은 같은 시공간이였지만, 두 명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텐트 하나가 있었다.
"저기가 따뜻할 거야. 저기로 가자!"
그녀가 말했다.
윈디는 그녀를 따라 텐트 속으로 갔다.
텐트 안에는 두 개의 담요와 두 개의 베개가 있었다.
그녀는 담요와 베개 각각 하나씩 윈디에게 주었고, 윈디는 담요를 덮었다.
그녀도 뒤따라 담요를 덮었다.
"분위기도 이야기 말할 것 같은? 얘기니까! 시작할게~!"

-In the next episode-




















안녕하세요 여러분 (˘̩̩̩ε˘̩ƪ)
약간 소설 올리는 건 오랜만 같은데
솔직히... 이거 다음화 보고 약간 멘붕이다 하고 계속 고치고 있는데 원하는 스토리가 안 나와서 정지 왔던 거 같아요 ..
그래서 다음 화 얼른 얼른 고치고 있으니까 .. 아무튼 4화 먼저 읽어주시길 (σ^∀^)σ
+그리고 댓글 답글은.. 음.. 느리게 옵니다! ㅠㅠ
추천3

댓글목록

민초냥♡님의 댓글

민초냥♡ 작성일

영리님의 댓글의 댓글

영리 작성일

감사합니다~

빗방울님의 댓글

빗방울 작성일

영리님의 댓글의 댓글

영리 작성일

방울님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걸료..!
흑흑 다음화를 망쳐서 빨리 수정하겠습니다 !!(ง˙∇˙)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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